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100에서 2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영서에 많은 곳은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와 지리산 부근은 최고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중부방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침수와 시설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장마와 함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현재 오키나와 남쪽 먼바다에서 북서진 중인데요.
태풍은 월요일 오후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 화요일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저기압으로 내륙을 통과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비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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